오늘은 쉬는 날입니다. 쫌아는기자들도 쉽니다. 그래도 혹시 [오늘 수요일이니까]하고 레터 기다리시는 분 계실까봐, 짧은, 소소한 레터 보내드립니다. 두 가지 소식입니다.
첫번째, 쫌아는기자들 일본어로도 나옵니다. 쫌아는기자들이 일본어판을 낸다기보다는, KORIT이라는 곳과 제휴를 맺었습니다. KORIT ( https://www.korit.jp/ ) 은 주식회사 스타시아가 만든 '한국 스타트업과 IT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매체'입니다. 너무 멋있지 않나요? 쫌아는기자들도 KORIT에 동참합니다.
KORIT의 스다리오 씨는 "저희 KORIT의 목표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한국 IT/스타트업의 업계 동향, IT관련 최신 뉴스, 트렌드 등을 다른 매체보다 속도감있게 일본어로 전달하고 일본에서 한국 IT관련 뉴스를 다루는 미디어의 선두주자가 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한국 IT관련 뉴스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매체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밋업개최 등 다양한 한일간 IT업계 관계자, 투자가들을 위한 이벤트를 KORIT주도로 개최하는것으로 자금·인력·비즈니스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그 중심이 됩니다. KORIT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한국 IT업계에 관심이 있는 일본의 IT관계자들을 위한 인재 소개, 미트업 등의 이벤트를 개최를 예정하고있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일본어 기사로 넘어갑니다/일본 KORIT 사이트 캡쳐
두번째 소식은 쫌아는기자들이 EBS에 출연했습니다
숱한 창업가를 만났고, 그 이야기를 책 [창업가의답]에 담았습니다. EBS에서 책을 읽고, 좀더 많은 이들에게 창업가들의 고민과 현장 이야기를 전달해보자고 제안이 왔습니다. 창업가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쫌아는기자들이 방송으로 잘 전달했는지 걱정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할수있는데까지 했으니, 걱정은 하되 후회는 없습니다. 7~10일 밤12시15분에 EBS에서 4회 연속 방송합니다. 맛보기 잠깐 보시죠!
EBS 비즈니스 리뷰의 예고 동영상 캡쳐(위)와 책 표지(오른쪽 밑).
그리고 쫌아는기자들의 [2월엔 공부합시다] 웨비나 공지입니다. 마지막 4편은 쫌아는기자들과의 대화입니다. 1~3편이 전문가 분들이었고,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사실 4편은 쉼표같은 대화입니다. 기자라는 직업으로, 제3자의 입장에서 창업가를 지켜보는 시각이 궁금하신 분들은 웨비나 신청하세요. 모든 질문에 답할께요. 참, '홍보 어떻해요'라는 질문에도 답합니다. 홍보 담당자들이 보는 스타트업 홍보와, 현업 기자가 보는 홍보는 다를 수도 있거든요. 3월 11일 금요일 오후 9시입니다.